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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는 것은 어린아이에게도 쉽게 설명할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어떤 낱말이나 뜻에 대해 어렴풋이 아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자신있게 남에게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으면 확실히 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예를들어 '반면교사'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대충 뜻은 알겠지만 명확하게 다른사람에게 알아듣게 쉽게 설명하지 못한다면 안다고할수없는것입니다. 사전적인 의미를 보면 다른 사람이나 사물의 부정적인 측면에서 가르침을 얻는다는 뜻입니다.(反거꾸로 반, 面얼굴 면, 敎가르칠 교, 師스승 사)

다른예를 들어보면 사진필름을 설명할때 사전적 의미를 보면 빛을 받아 호학물질과 반응하여 이미지화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어린아이들에게 말해주면 이해를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더 이해하기 쉽게 말해서 '사진필름은 그릇이다' 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내용이나 이미지, 정보 등을 담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즉 어린아이나 초등학생에게 설명했을때 그들이 쉽게 알아듣게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설명하는 내용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 쉽게 설명할수 있으면 그때 바로 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쉽게 설명하지 못하면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한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쉽게 설명할때 발상의 전환이 돤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교육부터 빠른 교육보다는 확실하게 이해시키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당장은 빠른 듯 보이지만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 교육의 대부분이 사상누각(모래위에 세운 다락집)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안다는 것을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어린 아이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지를  스스로 판단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 자만하지 않고 지식을 천천히 습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