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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살인사건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징역 20년!!! ‘이태원 햄버거가게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기소된 아더 존 패터슨(37·미국)이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29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패터슨에게 “패터슨이 피해자를 칼로 찌르는 걸 목격했다는 공범 에드워드 리 진술이 신빙성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1997년 4월3일 오후 9시50분께 당시 17세였던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는 대학생 조중필씨(당시 22세)가 흉기에 찔려 숨진 이태원 햄버거집 화장실에 함께 있었다. 현장에는 조중필씨와 패터슨 그리고 패터슨의 친구인 '에드워드 건 리'도 있었다. 검찰은 애초 에드워드를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지목했다. 에드워드 키는 180㎝, 패터슨은 172㎝였는데 조씨(176㎝)보다 키가 크고 힘이 센 인물이 범행을 저질.. 더보기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징역 20년 구형하다! '이태원 살인사건'의 주범으로 기소된 아더 존 패터슨(37)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15일 1심 마지막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에게 무기징역형을 내려 이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됨이 마땅하지만, 사건 당시 18세 미만이었고 특정강력범죄처벌법은 18세 미만의 소년을 무기형으로 처할 경우 징역 20년을 선고하게 하고 있다"며 "법정형의 상한인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사건 현장과 같은 화장실 세트를 재현해 패터슨의 주장을 검증한 결과 패터슨이 진범인 것이 더욱 분명히 확인됐다고 밝혔다. "미래가 촉망되는 선량한 대학생이 숨졌고 피해자 가족의 행복이 치명적으로 파괴된 사건으로 사람을 칼로 9회 난자해 현장에서 사망케 한 수법은 그 잔혹성이 정말 악마적이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