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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낙조전망대에서 생굴을 먹어보다. [길을 걷다 바닥에 있는 굴을 주워서 먹다] 대부도안에 있는 구봉도 낙조전망대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갔다. 역시 바닷바람은 매섭고 추웠다. 주차장에서 약 30분정도를 걸어서 가면 서해의 낙조(일몰)를 볼수 있도록 전망대를 만들어 놓은곳이 낙조전망대이다. 당일의 일몰시간이 5시30분인데 우리가족이 도착한 시간은 2시정도였다. 일몰시간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추워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가기로 했다. 돌아오는중에 바위주위와 자갈밭 주위에서 크지않은 굴을 주울수 있었다. 호기심에 깨서 먹어보니 바다향이 나면서 약간 비릿 했지만 먹을만 했다. 굴을 주워서 먹어 보다니! 굴은 바위에 붙어 있는것을 힘들게 떼어내거나 캔다고만 생각했는데... 굴을 주워서 먹어본것은 나뿐만아니라 가족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다. [구봉도 낙.. 더보기
[대부도] 구봉도 낙조전망대 구봉도 낙조전망대 주말 나들이! 겨울이라 날씨는 추웠지만 생각보다는 덜 추워 다행이었다. 오랫만에 나들이라 다들 좋아서 또 다행... 할배바위와 할메바위 앞에서 마냥 즐겁기만 하다. 간조시간에 굴을 주워 먹어보기도 했다. 바닷가의 비린내가 났지만 신선하고 좋았다. 드디어 낙조전망대... 전망만큼은 아주 좋았다. 다음에는 만조시간을 맞추어 와야겠다. ※ 1월 중순의 만조시간은 새벽 4-5시, 오후 4-5시입니다. 참조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