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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기/인생, 감동

해넘이! 어제의 태양과 오늘의 태양은 같은 태양이다.

2016년 새해를 맞이하기전, 2015년을 잘 마무리 하기 위해 마지막날 해넘이를 보려 했으나 보지 못하고 며칠이 지나서야 서해바다의 해넘이를 보았다.

오늘의 해넘이나 매년 마지막 날의 해넘이나 별차이가 없을텐데 사람들은 항상 마지막 날에 특별한 의미를 두려한다.

해맞이 역시 비슷하다. 사람들 대부분 유난히 새해 첫날 해돋이를 보기위해 어디론가 아침일찍 떠난다.

어제의 태양과 오늘의 태양은 같은 태양이다.

우리들의 세상살이,인생살이도 이와 같아서 어제나 오늘이 별 차이가 없지만 무언가에 어떤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에 만족하며 살아가고 있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