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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인천 송도에 있는 청량산을 등산하다 오랜만에 인근에 있는 청량산에 갔습니다. 정상의 높이가 172m로 높지 않아 어린이들도 많이 찾는산입니다. 연수 시립박물관에서 오르기 시작하면 약 30분정도면 정상에 오를수 있습니다. 가는 중간에 인천대교 전망대가 있습니다. 배모양으로 만들어 등산객의 쉼터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가는 도중에 더덕냄새가 나기도 하고 개암나무에 아직 익지는 않았지만 많은 열매가 열려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쉬엄쉬엄 가면 등줄기에 땀을 흘리면서 기분좋게 산행을 즐길수 있는 좋은 코스입니다. 가볍게 등산을 원하시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추천 합니다. 특히 주변에 사시는 송도동, 연수동, 청학동, 옥련동 시민들의 자연의 심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더보기
청량산 정상에 오르다 오랜만에 인근 산에 올랐습니다. 청량산은 처음입니다. 생각보다 가는길이 재미 있고 등산로가 잘 되 어 있어 좋았습니다. 인천대교 전망대는 배모양으로 만들어 졌고, 팔각정도 있어 쉬엄쉬엄 올라갔습니다. 정상이 172m로 높지는 않았지만 등산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시고자 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 드립니다. 더보기
낙조전망대에서 생굴을 먹어보다. [길을 걷다 바닥에 있는 굴을 주워서 먹다] 대부도안에 있는 구봉도 낙조전망대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갔다. 역시 바닷바람은 매섭고 추웠다. 주차장에서 약 30분정도를 걸어서 가면 서해의 낙조(일몰)를 볼수 있도록 전망대를 만들어 놓은곳이 낙조전망대이다. 당일의 일몰시간이 5시30분인데 우리가족이 도착한 시간은 2시정도였다. 일몰시간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추워 다음을 기약하고 돌아가기로 했다. 돌아오는중에 바위주위와 자갈밭 주위에서 크지않은 굴을 주울수 있었다. 호기심에 깨서 먹어보니 바다향이 나면서 약간 비릿 했지만 먹을만 했다. 굴을 주워서 먹어 보다니! 굴은 바위에 붙어 있는것을 힘들게 떼어내거나 캔다고만 생각했는데... 굴을 주워서 먹어본것은 나뿐만아니라 가족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이었다. [구봉도 낙.. 더보기
[대부도] 구봉도 낙조전망대 구봉도 낙조전망대 주말 나들이! 겨울이라 날씨는 추웠지만 생각보다는 덜 추워 다행이었다. 오랫만에 나들이라 다들 좋아서 또 다행... 할배바위와 할메바위 앞에서 마냥 즐겁기만 하다. 간조시간에 굴을 주워 먹어보기도 했다. 바닷가의 비린내가 났지만 신선하고 좋았다. 드디어 낙조전망대... 전망만큼은 아주 좋았다. 다음에는 만조시간을 맞추어 와야겠다. ※ 1월 중순의 만조시간은 새벽 4-5시, 오후 4-5시입니다. 참조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