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썸네일형 리스트형 믿음은 곧 신용이다. 소프트뱅크사를 설립한 일본의 제일 부자 재일교포 손정의의 일화가 있다.그는 일본 유수의 제일권업은행(第一勸業銀行)을 찾아가서 1억 엔(약 9억 원)의 융자를 신청했다. “저에게는 아무런 담보도 없고, 또한 사업 경험도 없습니다. 물론 보증인이 되어 줄 만한 가족이나 친지도 없습니다. 하지만, 최고 우량 기업에게 주는 우대 금리로 대출을 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당신 은행에 대한 융자는 포기하겠습니다.” 돈을 빌리러 와서 사정해도 안 될 일을 오히려 큰소리쳤다. 은행의 지점장이 비웃었다. “당신 머리가 좀 이상한 것 아닌가요? 보증인도 없는데 돈을 빌려줄 리가 없잖아요?” 안 될 것이 뻔함을 알고 돌아서려는데 지점장은 “뭔가 설득할 만한 다른 재료는 없습니까?” 하고 불러 세웠다. 그는 문득 아는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