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 역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21세기에도 전염병으로 인하여 인간은 미생물과의 전쟁이 지속된다. 인류 최초의 전염병 기록은 서기 165년에서 180년 로마제국에서 유행한 천연두였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중동지역에서 전쟁중 천연두에 감영되어 생을 마감하기도 했다. 그당시 천연두로 인한 사상자가 약 500만명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후 14세기 유럽전역에 흑사병이 창궐해 유럽인구의 3분의 1 정도인 7500만명이 사망했다. 17세기에는 신성로마제국의 30년 전쟁에서 페스트라와 티푸스로 800만명이 사망했다. 19세기에는 인도, 중국등지에서 콜레라로 1500만명이 사망했다. 20세기 초에는 러시아에서 티프스로 300만명, 스페인 독감으로 5000만명이 사망했다. 1997년 홍콩에서 조류로부터 인체에 감염되는 조류독감(AI,H5N1)은 1700명의 사망자를 냈다. 2002년 중국 광동성에서 시작된 사스(sa..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