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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_사랑_용서]성녀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그래도 사랑하십시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마더 테레사를 '산타(성인) 테레사'로 선포합니다."
4일 오전(현지시간) 약 12만 명의 인파가 빼곡히 들어 찬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테레사 수녀를 성인으로 선포하였습니다.
인도 캘커타에서 소외되고, 버려진 사람들을 반 세기 가까이 보듬어 '빈자의 성녀'로 추앙받은 테레사 수녀가 선종 19년 만에 성인의 반열에 오르는 순간은 환희와 감격이 넘실대는 축제의 현장이었습니다.

 
오늘 미사시간에는 성녀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그래도 사랑하십시오!'를 영상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너무 감동적인 글이라 두고두고 새겨야할 글인듯 하여 올립니다. ~~~~~~~~~~~~~~~~~~~~~~~~~~~~~~~~~~~~~~~~~~~~~~~~~~~~~~

사람들은 비이성적이고 비논리적이고 자기 중심적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그들을 용서하십시오.

당신이 친절을 베풀어도 사람들은 뭔가 저의가 있을 것이라고 수군 댈 것입니다.
그래도 친절을 베푸십시오.
당신이 성공을 가둔다면 거짓된 친구나 적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래도 성공을 거두십시오.
당신이 정직하고 솔직하게 말해도 사람들은 당신을 속이려 들 것입니다.
그래도 정직하고 솔직하게 말하십시오.

당신이 여러 해 동안 이루어 내 것을 누군가 하룻밤 내에 무너뜨려 버릴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이루어내십시오.
당신이 평온과 행복을 찾으면 사람들이 질투할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행복하십시오.

당신이 오늘 선을 행해도 사람들은 내일 잊어버릴 것입니다.
그래도 선을 행하십시오.

당신이 가진 최선의 것을 세상에 주십시오. 그것으로 충분치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그대가 획득한 최선의 것을 세상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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