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경영

시대에 뒤쳐지지 않기위해 배우는 사람들의 특성

 

 

오늘날 기업은 끝없는 변화 속에 놓여 있습니다. 산업간 융합이 일어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하며, 신기술은 발전하고, 소비자 행동도 진화하고 있있습니다. 변화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경영자들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음. 회사가 직면한 커다란 변화를 이해하고 이에 빠르게 반응해 어떻게든 성과를 달성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오늘날의 경영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고자 하는 자세와 배우는 방법입니다. 즉, 새로운 시도를 하려는 의지와 다시 초보자가 되고자 하는 기꺼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고 익히기를 진심으로 원하고, 배움의 힘을 믿을 때 진정한 배움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이렇듯 새로운 것을 기꺼이 배우려는 사람들의 4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첫번째가 열망입니다.

열망이 있는지 없는지를 구분하는 것은 쉽습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싶어하는지, 야심과 의욕이 충만한지 등을 통해 알 수 있있습니다. 뛰어난 학습자들은 열망을 가지고 있고, 나아가 자신의 열망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고 있있습니다. 예를 들어 회사에서 보고시스템을 점검하거나, 공급망을 개선하는 등 새로운 기법을 도입하려 했을 때 자신의 자세는 어떠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싶었는지, 배우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정당화하지는 않았는지를 생각해보면 자신의 성향에 대해서 정확히 알 수 있있습니다. 무언가를 배우려고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얻을 수 있는 보상과,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는 등 긍정적 면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러한 기대와 상상은 행동으로 연결되고, 배움의 자세를 키우고자 할 때는 배움 이후의 긍정적 결과에 대해 상상하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있습니다.
두번째는
 자기인식입니다.
10여 년 전부터 많은 경영자들이 자기 인식의 개념과 중요성을 알고 있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에 대한 평가에는 여전히 정확하지 못한 경우가 있있습니다.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갖고 있는 기술은 무엇이며 갖지 못한 기술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코넬대 심리학자인 데이비드 더닝의 연구에 의하면, 94%의 대학교수들이 자신은 '평균 이상으로 일을 잘한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자기 기반은 자기 발전에 대한 의욕을 감소시킵니다. 오직 6%의 응답자만 좋은 교수가 되기 위해 더 많이 배워야 한다고 스스로 평가했있습니다. 자신을 더 정확하게 평가하는 사람들은 자기 인식에 편견이나 문제가 있음을 받아들이고 더 나은 객관성을 확보하려고 노력합니다. 이는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는 등 더 개방적 태도를 가지도록 독려합니다. 자신이 부족한 면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무언가를 더 배울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호기심입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는 데 지치지 않습니다. 호기심이 왕성하면 새로운 것에 흥미를 가지고 어떤 것을 해낼 때까지 시도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됩니다. 또 어떤 것을 이해할 때까지 생각하게 유도합니다. 뛰어난 학습자들은 어린 시절 가졌던 호기심을 그대로 유지하거나 다시 되찾습니다. 주변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예를 들어 일을 하면서 왜? 어떻게? 등의 질문을 스스로 질문하고 답함으로써 일의 흥미가 더욱 생기고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것입니다. 만약 회사로부터 어떤 것을 배우라고 요청받거나 동료들이 하기 때문에 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스스로 질문 하고 대답해 봐야 합니다. 왜 다른 사람들은 이것에 흥미를 느낄까? 이 일이 어떻게 나의 업무를 수월하게 만들 수 있을까? 등에 대한 답을 찾는다면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네번째는 약점 인정하기입니다.
누구나 어떤 일에 능숙하거나 탁월하게 되면, 미숙했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 않있습니다. 어떤 일에 미숙하거나 누군가의 질문 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무언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면 누구나 반기지 않는 상황일 것입니다. 그러나, 뛰어난 학습자들은 그들 스스로의 약점에 대해서 인정하고 초보자라는 지위를 기꺼운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일반적으로 새롭고 미숙한 일을 시작할 때 대부분은 그 일이 싫어지거나 빠르게 학습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좌절하고 하지만 뛰어난 학습자들은 자신의 약점을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처음 접하는 일이기 때문에 미숙한 것은 당연하고, 앞으로 점점 나아질 것이라는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있습니다. 배우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자세를 가지고 실수를 인정하면 끈기를 더 가질 수 있고 결국 더 나은 성과를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빠르고 지속적으로 획득하는 능력은 오늘날과 같이 급변하는 세상에서 성공의 필수 요소임. 효과적인 학습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열망, 자기 인식, 호기심, 약점 인정하기 등을 가지고 있는지 점검해 보고, 필요한 요소를 키우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