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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YG, 강동원을 품다! 연예계 영토를 지속 확장중에 있다.

 

YG엔터테인먼트가 연계계의 블루칩 영화배우 강동원과 손 잡았다. 18일 강동원은 본인의 생일날에 맞추어 새 소속사 YG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016년 FA 최고의 블루칩으로 꼽혀온 강동원이 새 소속사로 YG를 선택한 배경에는 'YG 수장'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의 수차례에 걸친 만남을 통해 쌓은 신뢰와 더불어, 미래 비전을 공유한 데 있었다. 업계에서도 신중한 성격으로 정평이 나있는 두 사람은 깊은 대화를 나눴고 특히 '한국 영화라는 좋은 콘텐츠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목표에서 의견을 같이 했다. 양현석 대표는 '강동원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직접 관리하고 안정적인 작품활동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니다. 강동원 또한 "평소 양현석 대표를 한국 대중예술계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생각해왔다”면서 "양현석 대표의 안목과 추진력 및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티워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YG를 택한 이유를 밝혔다. 20일에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미친 존재감을 가진 네 사람 박소담-이해영 감독-이엘-조세호가 출연하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 촬영 당시에 밤마다 김윤석-강동원 씨하고 술 파티를 했었다면서요?"라는 국진의 질문에 "거의 매일 밤 술을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주량이 김윤석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질문에 "(김윤석-강동원) 두 선배님과 제가 항상 끝까지 자리를 지켰어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주량을 물었다. 박소담은 "소주 2병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소주 외에도 "맥주, 와인 등을 먹었다"고 덧붙여 놀라운 주량을 자랑했다. 또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박소담은 연극 '렛미인' 오디션 비화를 공개했다. 규현은 "오디션 현장에서 바닥을 혀로 햝았다는 목격담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소담은 "연출님이 '뱀파이어가 피에 굶주려 있다가 피를 발견하고 가는데 햇빛에 노출된다. 그래도 피를 먹으러 가는 모습을 표현해달라'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소담은 "손으로 먹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았고 바닥에 있는 피를 먹는게 더 필사적일 것 같았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09뉴스’에서는 배우 강동원과 가수 주형진의 끈끈한 우정에 대한 내용이 그려졌다. 과거 인터뷰에서 강동원은 “제 친구들이 엉망이다”라고 말했다. 조영구는 그런 그를 “말과 행동이 다른 두 얼굴의 사나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강동원으로 인해 뮤직비디오를 보는 순간 안구의 축복을 줬다. 드라마도 자주 출연하지 않는 강동원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계기는 바로 ‘우정’이었다. 강동원은 가수 주형진과 고등학교 친구로, 주형진의 1집 뮤직비디오를 찍어준 이후로 또 다시 노개런티로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주형진은 “이탈리아 간 김에 뮤직비디오를 찍는 건 어떠냐”라고 말이 나와 찍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주형진은 “동원이는 욕심이 많은 친구, 그래서 보컬 레슨에도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검은사제들’ 노래 부르는 영상 레슨을 제가 직접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