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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연예

응팔 후속작 '시그널' 김혜수! 그녀가 돌아온다.

 

 

1월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감독 김원석,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참석했다.
김혜수는 이날 응팔 후속작인 시그널에 출연하는 것에 부담감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 질문에 김혜수는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것에 감이 워낙 떨어지는 사람이라 그런 것 없고요”라고 말했다.
김혜수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김혜수는 "20년 전 사람과 얘기할 수 있는 무전기를 갖게 된다면 누구와 이야기 나누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김혜수는 "20년 전 내가 성인이었다. 사적인 이야긴데 그때 내가 사랑했던 남자와 이야기 나누고 싶다. 그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특별한 공조수사를 통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등이 출연한다. '응답하라1988'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