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본질은 무엇인가?

기업의 본질을 말하기 전에 본질이라는 뜻을 먼저 알아보자. 본질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사물을 그 자체이도록 하는 사물의 고유한 성질을 가리키는 말로 설명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본질은 어던 사물을 다른것으로 대체할수 없는것이라고도 할수 있다. 예를들어 라면은 면, 국물, 스프 등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이중에서 스프를 빼도 라면이라 할수 있고, 물을 빼도 라면이라 할수 있는데 면을 빼면 이를 라면이라 할 수 없다. 그래서 라면의 본질은 면이라고 할수 있다. 그렇다면 기업의 본질은 무엇일까? 기업의 구성을 보면, 건물, 기술, 특허, 공장, 사람, 기계, 돈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중에 절대 대체될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사람이다. 사람이 없으면 절대 기업이라 할수 없다. 한발 더 나아가 사람의 본질은 무엇인가? 사람의 구성요소를 보면 물, 단백질, 지방, 생각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중에 다른것들은 대체할 수 있지만 생각은 절대 대체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본질은 생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면 기업의 본질이 사람이고, 사람의 본질이 생각이면 기업의 본질은 결국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에서는 회사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생각을 가치관이라고 한다. 사람의 가치관은 왜 사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이 될 것인가?라고 할것이다. 회사는 법인이라 하는데 법인은 법에 의해 인정된 사람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그러면 기업의 가치관은 무엇인가? 왜 존재하는가? 어떤방식으로 사업 할 것인가? 무엇이 될 것인가?라고 할수 있다. 기업내의 직원들의 생각이 존재이유, 가치기준, 미래의 꿈에 대하여 각각 다르면 어떻데 될까요? 기업이 한방향으로 갈 수 없게 되고 기업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을겁니다. 기업의 가치관인 존재의 이유, 가장 중요한 것, 미래의 꿈에 대하여 일치시키고, 가치관경영을 해야 한다. 즉 임직원들은 같은 가치관을 갖도록 하고, 그 가치관을 활용하여 경영해야 한다. 다시말해 설문이나 인터뷰를 통해 CEO, 임원, 관리자, 일반 직원들의 가치관이 일치한다면 그 기업은 제대로 운영된다고 볼 수있으며, 만약 가치관이 완전히 다른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문제가 있는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인생의 항해에서 선장과 선원들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동의 가치관을 갖는다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리더는 기업의 공동의 목표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공동을 가치관릉 갖도록 하는데 힘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