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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징역 20년 구형하다! '이태원 살인사건'의 주범으로 기소된 아더 존 패터슨(37)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15일 1심 마지막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에게 무기징역형을 내려 이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됨이 마땅하지만, 사건 당시 18세 미만이었고 특정강력범죄처벌법은 18세 미만의 소년을 무기형으로 처할 경우 징역 20년을 선고하게 하고 있다"며 "법정형의 상한인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사건 현장과 같은 화장실 세트를 재현해 패터슨의 주장을 검증한 결과 패터슨이 진범인 것이 더욱 분명히 확인됐다고 밝혔다. "미래가 촉망되는 선량한 대학생이 숨졌고 피해자 가족의 행복이 치명적으로 파괴된 사건으로 사람을 칼로 9회 난자해 현장에서 사망케 한 수법은 그 잔혹성이 정말 악마적이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터.. 더보기
"응답하라! 1988" 아쉬운 아듀 응답하라 1988이 마지막회로 아쉬운 이별을 했다. 응답하라 1988 마지막회 류준열이 아무도 없는 쌍문동 골목 사진을 게재했다. 16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은 tvN 금토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자주 등장하던 쌍문동 계단이 담겨 있는 모습으로 아무런 인적도 없어 어딘지 모를 쓸쓸함을 자아냈다. 혜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고했다 성덕선, 진짜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리는 성동일과 마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다. 마지막회에서 선우(고경표 분)와 보라(류혜영 분)는 동성동본을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으며, 극중에서 보라는 아빠 성동일과 서로 주고받는 편지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했다. 최무성(최무성 분)과 김선영(김.. 더보기
창조는 모방으로부터! 샤오미를 배우자!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는짝퉁, 표절, 카피, 특허침해 등 많은단어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하지만 부정적인 기업 이미지와 달리 샤오미는 세상에 나온 지 단 5년 만에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판도를 흔드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기업 가치는 무려 200배 이상 성장했고, 자국 시장을 기반으로 한 판매량과 매출액은 매년 경이로운 성과를 거두었다. 샤오미의 레이쥔은 중국의 스티브 잡스가 된 것이다. 불과 5년밖에 안 된 기업이 수많은 기업의 동경 대상이 되고, 세계시장의 중심이 될 수 있었던 첫 번째 이유는 ‘모방전략’에 있다. 샤오미의 애플 모방은 이미 자신만의 브랜드 이미지로 자리 잡았다. 심지어 제품부터 디자인, 포장, 마케팅 전략까지 그들은 애플을 모방했다는 사실을 결코 숨기지 않는다. 샤오미로.. 더보기
편견없는세상에서 살고 싶어요! 선천적으로 장애를 안고 태어나 언제나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아이가 있습니다. 하루는 엄마가 딸기를 사서 오셨습니다. 그런데 아이는 멀쩡한 포크를 놔두고 네 개의 다리 중 하나가 부러진 포크를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엄마가 물었습니다. "넌 왜 부러진 포크로 딸기를 먹니?" "이걸로도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 "멀쩡한 포크들 놔두고 뭐하러 부러진 포크로 먹니? 자, 이 포크로 먹고 부러진 건 버리거라" 그런데 아이는 눈물을 쏟으면서 말했습니다. "싫어요. 전 이 포크로 충분하다니까요! 이걸로도 딸기 정도는 충분히 찍어 먹을 수 있단 말이에요" 그제야 엄마는 아이가 왜 그렇게 부러진 포크를 고집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아가야 엄마가 미안해 편견을 가진 사람보다 편견 없.. 더보기
‘해리포터 스네이프 교수’ '알란 릭맨' 암으로 사망! `해리포터`의 스네이프 교수 역으로 알려진 알란 릭맨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시간 15일 영국현지 언론들은 가족들의 성명을 인용해 “배우이자 감독인 알란 릭맨이 “가족들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69세를 일기로 숨졌다”고 밝혔다. 알란 릭맨은 그동안 암투병 중에 있었으나 결국 15일(한국시각) 사망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사망 소식이 전해진 알란 릭맨은 1988년도 영화 `다이하드` 에서 한스 그루버로 치명적인 악연을 연기하며 데뷔한 그는 뛰어난 연기력과 중후한 보이스로 전무후무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또한 ‘센스 앤 센서빌리티’ ‘러브액츄얼리’ ‘향수’ 특히 지난 2001년부터 2011년까지 10년간 이어진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스네이프 교수의 심리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팬들에게 극찬을 받은 .. 더보기
수원역 사고, "역무원 부상 사고", 열차지연 15일 오전 전철 1호선 수원역 상행선에서 사상사고로 인해 열차가 지연되었다. 이사고는 코레일 측 직원이 실수로 전동차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상행선 선로에서 화물열차를 점검하던 코레일 소속 직원이 옆 선로를 지나던 광운대행 전동차에 몸을 쓸리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당사자가 화물 열차 쪽을 바라보고 있다가 뒤로 지나가는 전동 열차에 쓸려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사고 수습으로 해당 전동차와 뒤따르던 전동차 2대가 10분가량 지연됐다"고 밝혔다. 안내 방송을 통해 열차 지연 상황을 승객들에게 알렸지만, 네티즌들이 SNS등을 통해 열차 지연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어 코레일측은 "현재 SNS에 `투신자살이 발생해 열차가 지.. 더보기
한국에도 IS? 전국공항 폭발물 협박전화! 한국에도 IS의 손길이 뻗친것일까? 전국 공항에 폭발물 협박 전화로 전국 공항의 경계 태세가 강화됐다. 1월 15일 오전 7시 42분 한국공항공사 콜센터에 “모든 공항 터미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모두 죽을 것이다”란 내용의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처음에는 아랍어를 쓰는 외국인 남성에게서 협박전화가 걸려왔다고 전해졌지만 전화 속 음성은 여성으로 추정되는 기계음으로, 경찰은 본인이거나 기계음, 자동번역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 발신자를 추적 중이다. 협박전화의 내용을 보면 한국어 어법이 어색하다면서 ‘자동 음성 번역기’를 이용해 한국어 여성 음성을 녹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군 특공대와 공항경찰대 등 200여명의 인원을 급파해 수색 중이다. 아직까지 별다른 폭발 물질은 발견되지 않.. 더보기
응팔 후속작 '시그널' 김혜수! 그녀가 돌아온다. 1월 14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감독 김원석, 김혜수, 이제훈, 조진웅이 참석했다. 김혜수는 이날 응팔 후속작인 시그널에 출연하는 것에 부담감은 없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 질문에 김혜수는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것에 감이 워낙 떨어지는 사람이라 그런 것 없고요”라고 말했다. 김혜수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김혜수는 "20년 전 사람과 얘기할 수 있는 무전기를 갖게 된다면 누구와 이야기 나누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김혜수는 "20년 전 내가 성인이었다. 사적인 이야긴데 그때 내가 사랑했던 남자와 이야기 나.. 더보기
파워볼! 드디어 터졌다! 역대최고 당첨금! 1등 당첨금이 최대 15억 8천600억 달러(약 1조 9천255억 원·세전)인 미국 최대 복권 ‘파워볼’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캘리포니아 복권사무소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13일(현지시간) 밤 11시 발표된 미국 파워볼의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 당첨자는 로스앤젤레스 근교 치노힐스의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했다. 이번 복권을 판매한 44개 주 가운데 캘리포니아를 제외한 나머지 주에선 아직 당첨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13일(현지시간) ABC 뉴스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추첨한 로또 복권 파워볼의 1등 당첨 복권이 캘리포니아와 테네시, 플로리다 등 3개 주에서 팔렸다. 캘리포니아 주 복권 당국은 트위터를 통해 대박 행운을 거머쥔 1등 당첨 복권이 치노힐스 시의 편의.. 더보기
행복은 주는것이고 사람은 고난을 통해 만들어 진다 부자는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많이 ‘주는’ 사람이다. 주는 것은 잠재적 능력의 최고의 표현이다. 준다고 하는 행위 자체에서 나는 나의 힘, 나의 부(富), 나의 능력을 경험한다. 고양된 생명력과 잠재력을 경험하고 나는 매우 큰 환희를 느낀다. 주는 것은 박탈당하는 것이 아니라, 준다고 하는 행위에는 나의 활동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더 즐겁다. -에리히 프롬- 뜨거운 가마 속에서 구워낸 도자기는 결코 빛이 바래는 일이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고난의 아픔에 단련된 사람의 인격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안락은 악마를 만들고 고난은 사람을 만드는 법이다. -쿠노 피셔- 재미로 가득하고 고통이 없는 삶이 곧 행복이라고 굳게 믿는다면 진정한 행복을 얻을 가능성은 오히려 줄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