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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울수록 예를지키고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아주가까운 사이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 사람들은 가끔씩 누구와는 아주 친하기 때문에 이정도는 문제 없을거야.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관계 일수록 더욱 더 신경을 써야 관계가 오래가고 지속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부관계에서도 최소한 어느 정도의 지킬 선은 있어야 합니다. 결혼을 하면 이사람은 내 사람이기 때문에 배우자에게 집착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집착이라는 현상은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있거나 의지하고 싶다의 발현입니다. 때로는 이를 사랑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대방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집착할 수 밖에 없어요. 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 간섭입니다. 즉 사랑이라는 미명아래 상대방을 구속하려는 것입니다. 때로는 남편이나 아내가 힘들거나 외로움을 느낄.. 더보기
21세기에도 전염병으로 인하여 인간은 미생물과의 전쟁이 지속된다. 인류 최초의 전염병 기록은 서기 165년에서 180년 로마제국에서 유행한 천연두였다. 아우렐리우스 황제는 중동지역에서 전쟁중 천연두에 감영되어 생을 마감하기도 했다. 그당시 천연두로 인한 사상자가 약 500만명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후 14세기 유럽전역에 흑사병이 창궐해 유럽인구의 3분의 1 정도인 7500만명이 사망했다. 17세기에는 신성로마제국의 30년 전쟁에서 페스트라와 티푸스로 800만명이 사망했다. 19세기에는 인도, 중국등지에서 콜레라로 1500만명이 사망했다. 20세기 초에는 러시아에서 티프스로 300만명, 스페인 독감으로 5000만명이 사망했다. 1997년 홍콩에서 조류로부터 인체에 감염되는 조류독감(AI,H5N1)은 1700명의 사망자를 냈다. 2002년 중국 광동성에서 시작된 사스(sa.. 더보기
한반도 비핵화 해체위기, 어떻게 대처해야하나?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완성단계에 진입하면서 한반도의 비핵화 추진은 물건너간듯 합니다. 하지만 이쯤에서 '우리나라가 지금까지 비핵화를 추진한것이 올바른 길이었을까'에 대해서는 한번쯤 생각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핵확산금지조약(NPT)체제가 공인하는 핵보유국은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5개국뿐입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핵보유국으로 불리고 있는 나라로 인도, 파키스탄,이스라엘 등이 있습시다. 또한 중동의 화약고로 불리는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비공식적인 핵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임이사국외의 핵보유국인 인도는 1962년 중국과의 국경전쟁에서 참패한후 중국의 핵실험 성공에 대항해 1974년 핵실험을 강행 했습니다. 이어 인도와 갈등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