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길잡이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징역 20년!!! ‘이태원 햄버거가게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기소된 아더 존 패터슨(37·미국)이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심규홍 부장판사)는 29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패터슨에게 “패터슨이 피해자를 칼로 찌르는 걸 목격했다는 공범 에드워드 리 진술이 신빙성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1997년 4월3일 오후 9시50분께 당시 17세였던 패터슨과 에드워드 리는 대학생 조중필씨(당시 22세)가 흉기에 찔려 숨진 이태원 햄버거집 화장실에 함께 있었다. 현장에는 조중필씨와 패터슨 그리고 패터슨의 친구인 '에드워드 건 리'도 있었다. 검찰은 애초 에드워드를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지목했다. 에드워드 키는 180㎝, 패터슨은 172㎝였는데 조씨(176㎝)보다 키가 크고 힘이 센 인물이 범행을 저질.. 더보기
국토부 2016년 업무계획 발표하다 국토교통부는 1월 27일 '2016년 국토부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정부가 자율주행차, 무인비행장치(드론), 공간정보, 해수담수화, 스마트시티, 제로에너지빌딩,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등을 국토교통 분야 7대 신산업으로 지정하고 적극 육성에 나선다. 우선 실도로 시험운행을 위해 다음달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허가제도를 시행한다. 3월부터 일반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시험운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오차범위 ±0.25m 수준의 정밀 도로지도(수도권 국도 133km 구간)를 구축한다. 2020년까지 고속도로 및 4차로 이상 국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각종 위험상황을 설정, 반복시험이 가능한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를 조성한다. 완.. 더보기
저성과자 해고 및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관련 문제 많다! 노동계 거센 반발하다! 22일 저성과자 해고 및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등을 담은 행정지침을 정부가 전격적으로 발표하자 노동계는 일제히 성명 발표, 긴급기자회견 등을 통해 강하게 반발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정부 지침 발표 직후 내놓은 성명에서 "정부가 법률적 근거도 없이 기업주에게 해고 면허증과 임금·근로조건 개악 자격증을 내준 것"이라고 비판하고, 이들 지침이 법률적 효력이 없으므로 무효라고 규정했다. 한국노총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의 지난해 9월 발언을 인용해 "노동부가 처음부터 한국노총과 '충분하게, 더 이상 협의할 것이 없을 정도로 지겨울 정도로 협의'할 생각이 없었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1년 미만 노동자 비중이 35%에 불과하고 전체 노동자 평균 근속연수가 5년, 정년까지 근무하는 노동자 비중이 .. 더보기
호남고속도로 대형추돌 사고발생하다! ⁠⁠ 호남고속도로에서 대형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호남고속도로 내장산 IC 부근서 차량 수십대가 연쇄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0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고 알려졌지만, 사고 집계 기관별 차이가 있다. 1월 19일 낮 12시 48분쯤 전북 정읍시 북면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정읍휴게소 부근에서 차량 수십 대가 추돌해 소방 당국이 긴급 출동해 현장 수습에 나섰다. 이 사고로 중상1명과 경상 2명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무려 60중 추돌에 이르는 사고 규모로 한때 알려지면서 피해 우려를 키웠지만 한국도로공사는 차량 26대가, 소방당국은 차량 33대가 추돌한 것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헬기와 구급차 20여 대를 투입했다. 경찰은 전날부터 내린 눈 때문에 얼어붙은 도로에서 연.. 더보기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 징역 20년 구형하다! '이태원 살인사건'의 주범으로 기소된 아더 존 패터슨(37)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15일 1심 마지막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에게 무기징역형을 내려 이 사회에서 영구히 격리됨이 마땅하지만, 사건 당시 18세 미만이었고 특정강력범죄처벌법은 18세 미만의 소년을 무기형으로 처할 경우 징역 20년을 선고하게 하고 있다"며 "법정형의 상한인 징역 20년을 선고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사건 현장과 같은 화장실 세트를 재현해 패터슨의 주장을 검증한 결과 패터슨이 진범인 것이 더욱 분명히 확인됐다고 밝혔다. "미래가 촉망되는 선량한 대학생이 숨졌고 피해자 가족의 행복이 치명적으로 파괴된 사건으로 사람을 칼로 9회 난자해 현장에서 사망케 한 수법은 그 잔혹성이 정말 악마적이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터.. 더보기
수원역 사고, "역무원 부상 사고", 열차지연 15일 오전 전철 1호선 수원역 상행선에서 사상사고로 인해 열차가 지연되었다. 이사고는 코레일 측 직원이 실수로 전동차에 부딪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상행선 선로에서 화물열차를 점검하던 코레일 소속 직원이 옆 선로를 지나던 광운대행 전동차에 몸을 쓸리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사고 당사자가 화물 열차 쪽을 바라보고 있다가 뒤로 지나가는 전동 열차에 쓸려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사고 수습으로 해당 전동차와 뒤따르던 전동차 2대가 10분가량 지연됐다"고 밝혔다. 안내 방송을 통해 열차 지연 상황을 승객들에게 알렸지만, 네티즌들이 SNS등을 통해 열차 지연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했다. 이어 코레일측은 "현재 SNS에 `투신자살이 발생해 열차가 지.. 더보기
한국에도 IS? 전국공항 폭발물 협박전화! 한국에도 IS의 손길이 뻗친것일까? 전국 공항에 폭발물 협박 전화로 전국 공항의 경계 태세가 강화됐다. 1월 15일 오전 7시 42분 한국공항공사 콜센터에 “모든 공항 터미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모두 죽을 것이다”란 내용의 협박 전화가 걸려왔다. 처음에는 아랍어를 쓰는 외국인 남성에게서 협박전화가 걸려왔다고 전해졌지만 전화 속 음성은 여성으로 추정되는 기계음으로, 경찰은 본인이거나 기계음, 자동번역서비스 이용 등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해 발신자를 추적 중이다. 협박전화의 내용을 보면 한국어 어법이 어색하다면서 ‘자동 음성 번역기’를 이용해 한국어 여성 음성을 녹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군 특공대와 공항경찰대 등 200여명의 인원을 급파해 수색 중이다. 아직까지 별다른 폭발 물질은 발견되지 않.. 더보기
중국발 쇼크에 한국증시 버틸수 있나? 2월 12일 중국 상하이 증시는 장중 일시적으로 심리적 지지선인 3000선이 붕괴되는 등 불안한 장세가 이어졌다.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 오른 3022.86에 거래를 마쳤다. 또한 선전지수도 0.8% 상승하며 마감했다. 하지만 상하이증시는 오전 장중 한때 1% 가까이 하락해 3000선 아래로 추락했었다. 상하이증시가 장중 3000선을 내준 것은 2015년 9월 15일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이다. 상하이 종합지수가 5.33% 폭락한 1월 11일에 휴장했던 일본 증시는 뒤늦게 중국발 악재가 반영되면서 석 달 만에 최저치로 추락했다. 이날 닛케이 225지수는 장중 한때 500포인트 넘게 하락하는 등 줄곧 약세를 보이다가 결국 직전 거래일보다 479포인트(2.71%) 하락한 1만7218.. 더보기
‘농민 대통령’… 드디어 "호남" 에서 탄생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병원 농협 중앙회장! 첫 호남 출신 농협 중앙회장이 탄생했다. 영남 출신이 많은 대의원 지형도에서 상당히 이례적인 결과로 나타났다. 하지만 농협법 개정, 내부 부정부패, 갈수록 위축되는 국내 농업 등 손 봐야 할 현안이 상당히 산적해 있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농협은 이날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중앙회장 선거에서 김병원(63) 전 농협양곡 대표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전남 나주 출신의 김 당선자는 1978년 농협에 입사, 나주 남평농협에서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조합장 3선을 지냈으며 NH무역과 농협양곡 대표를 역임했다. 김 당선자는 오는 3월 말 농협중앙회 결산총회 다음 날부터 4년간 임기(단임제)를 시작한다. 김 당선자는 ‘삼수’ 끝에 당선되었는데, 그는 첫 도전이던 2009년 중.. 더보기